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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게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21일 목요일 저녁8시에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르게됩니다. 축구 중계를 찾고계시는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세요.

     

     

     

     

    1. 한국 vs 태국 축구 중계  

    한국은 21일 홈 경기 이 후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TV조선 

    : TV로만 시청 가능합니다. 거주지역과 사용하는 케이블 방송, IPTV 방송, 위성 방송에 따라 TV조선 채널 번호가 달라집니다.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면 본인 TV조선 채널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는 휴대폰, 태플릿, PC 등 축구 중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첫 달의 경우 30일 무료시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영화, 드라마, 인기 동영상등을 실시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월 이용요금을 결제하셔야하며 축구 중계를 보기위해 한 달을 결제하시는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30일 무료중계를 보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첫 달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신 후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니 달력에 일정을 체크해두신 후, 한 달이되기전에 해지를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C조

    현재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C조에서 싱가폴과 중국에 각각 5:0, 3: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승점 6점으로 C조에서 1위로 올라와있습니다. 태국은 1승 1패로 C조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조 경기 승점 골득실
    1. 한국 2 2 0 0 8 6
    2. 태국 2 1 0 1 1 3
    3. 중국 2 1 0 1 -2 3
    4. 싱가포르 2 0 0 2 -7 0

     

    3.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

    이번 명단에는 처음으로 대표팀을 경험하게된 인물들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주인공은 이명재, 정호연, 주민규 입니다. 자세한 대표팀 승선 명단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팀 아시아2차예선 명단 (23명)

     

    1) 골키퍼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

     

    2)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김진수(전북), 김문환(알두하일)

     

    3) 미드필더 :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진섭(전북),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KAA 헨트), 이재성(마인츠05),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손흥민(토트넘), 정호연(광주), 엄원상(울산)

     

    정호연은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 감독과 인연을 맺은바 있습니다. 이명재는 이번 시즌 골맛을 보고 왼쪽 수비수 포지션에서 좋은 경기결과를 가져온다는 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엄원상이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K리그 최고 골잡이 주민규(울산)가 마침내 태극마크의 한을 풀게 되었습니다. 황선홍 축구 대표팀 임시감독의 부름을 받아 생애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 되었습니다. 

     

    주민규는 지난 세 시즌 연속 K리그 베스트11 공격수에 선정되고 득점왕 타이틀만 두 차례 품고도 태극마크와는 유독 연이 닿지는 못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에 이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주민규를 외면했었죠. 명실상부한 K리그 최고의 골잡이인데도 번번이 대표팀 승선 경쟁에서 밀리게되면서 국가대표 시험대조차 오르지 못하는 것에 대한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도 컸습니다. 

     

    4. 임시 감독, 황선홍

     

    전임 체제인 클린스만호가 감독의 근무 태만 논란과 함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실패와 성적부진, 아시안컵 대회 중 벌어진 선수단 불화 논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들의 실언, 등 갖가지 구설수에 오르며 2024년 2월 16일 대한민국 축구는 막을 내렸습니다. 

     

    3월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하면서 2014년 신태용 감독 대행 체제 이후 대략 10년만에 임시 감독체제로 대표팀을 꾸리게 된것입니다. 

     

    이로써 황선홍호는 2000년 AFC 아시안컵과 시드니 올림픽을 모두 담당했던 허정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07년 AFC 아시안컵을 도맡았던 핌 베어벡 감독 이후 17년만에 겪는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겸임 체제가 되었죠. 

     

    한편 이승우는 대표팀 발탁이 뒤로 미뤄졌습니다. 이승우를 두고 끝까지 고민한 황선홍 감독은 "내가 경기장에서도 확인했고, 상암 경기를 보기 전에 코치진이 그 자리에서 미팅했을 정도로 마지막까지 이승우에관해 논의했다" 면서도 "2선 조합이나 여러 측면으로 봤을 때 선발하지 못했다.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 이승우뿐 아니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대표팀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말고 정진했으면 한다." 고 말을 아꼈습니다. 

    5. 한국, 태국 축구 전적

    대한민국과 태국은 같은 아시아권 소속으로 많은 경기를 치뤄왔습니다. 한국과 태국 역대 전적은 한국이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6전 30승 7무 9패의 전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다만, 한국 대표팀이 매우 앞서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대표팀 분위기가 많이 내려간 상태이고 임시 감독하에 진행되는 태국과의 첫 경기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한 달안에 빠르게 바꿀 수 있을지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6. 이강인 대국민 사과 

     

    3월 2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 대비 공식 훈련에 앞서 이강인은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사랑,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저도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웠다" 고 입을 열었습니다. 

     

     

     

     

    7. 끝맺음

     

    아시안컵 기간중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2025년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다시한번 좋은 팀워크로 재기하여 한국 대표팀이 전성기를 맞이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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